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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가 이끄는 대마초 음료 열풍, 틸레이 주가 7.84% 급등

퓨처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대마초 음료 시장은 2032년까지 83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알코올에서 대마초 음료로 전환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장 확대는 대마초 주입 음료를 생산하는 틸레이 같은 기업에 중요한 사업 기회로 여겨진다. 한편, 레딧에서는 틸레이의 전략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틸레이의 제품이 깨끗한 성분과 적절한 대마초 함량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틸레이의 음료 유통이 미국 시장에서 THC 주입 음료로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도 강조되고 있다.

틸레이 브랜즈(TLRY)의 주가는 11월 25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기준으로 7.84% 상승하며 1.4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주가는 1.36달러에서 시작해 1.45달러까지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23,859,277주로 평균 일일 거래량의 93.12%에 달해 활발한 매수세를 보였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대마초 음료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