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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승인에 틸레이 브랜즈 주가 7% 급등, 대마초 음료의 미래는 밝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를 위한 대마초 임상 시험을 승인함에 따라 대마초 기반 치료법의 미래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주가 상승 배경에는 미국 농업법 2025에 대한 기대와 대마초 산업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이 일부 작용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에서는 틸레이 브랜즈의 전략적 위치와 대마초 음료 산업의 잠재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 사용자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깨끗한 성분과 적절한 대마초 함량 때문에 틸레이의 음료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사용자는 미국 내 THC 함유 음료의 유통 확대가 틸레이 브랜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틸레이 브랜즈(TLRY)의 주가는 25일 오후 2시 47분(현지시간) 기준으로 7.00% 상승하면서 $1.43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주가는 $1.36로 출발해 $1.45까지 오르며, 거래량은 25,001,254주로 평균 일일 거래량의 97.58%에 달해 강한 시장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