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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레이, 대마초 재분류 청문회 앞두고 희비교차…2025년 대박?

틸레이 브랜즈(TLRY)가 미국 마약단속국(DEA)의 대마초 재분류 청문회를 앞두고 레딧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12월 2일 예정된 청문회를 틸레이 브랜즈의 성장 동력으로 기대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즉각적인 효과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 한 사용자는 "3등급 분류 반대 발언이 주를 이룬다면 큰 재료가 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지만, 다른 사용자는 "과정이 진전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DEA 청문회 외에도 틸레이 브랜즈의 유럽 시장 전략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의 의료용 대마초 수요 증가 전망에 힘입어, 틸레이 브랜즈의 시장 입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 사용자는 "아프리아/틸레이 브랜즈가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EU GMP) 인증 사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분석했고, 다른 사용자는 "2025년은 매우 좋은 해가 될 것"이라며 규제 변화와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틸레이 브랜즈(TLRY)는 현재 1.3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일 종가와 동일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