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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앞두고…플러그파워, 17억 달러 '벼랑 끝 승부'

플러그파워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녹색 수소 산업에서 플러그파워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촉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달 도널드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 시작을 앞두고 플러그파워는 에너지부로부터 17억 달러 대출 확보를 위한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러한 마감 시한 임박은 플러그파워의 지속적인 재정난과 주식 희석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플러그파워의 잠재력을 재평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플러그파워의 주가는 현재 2.48달러로 전일 종가인 2.38달러 대비 4.20% 상승했다. 거래 시작 6분 만에 거래량은 이미 324만1천651주를 기록하며, 평균 일일 거래량 5천589만7천185주의 5.80%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