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파워의 주가가 16억 달러 규모의 미국 에너지부(DOE) 대출 승인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를 비롯한 투자 커뮤니티에서는 DOE 대출 승인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 대출은 플러그파워 시가총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규모로, 주식 희석 없이 회사에 substantial한 재정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플러그파워가 수소 생산 계획을 추진하고 아마존, 월마트 등의 추가적인 투자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플러그파워는 제14회 UBS 글로벌 에너지 및 유틸리티 컨퍼런스에도 참여해 수소 경제에서의 리더십을 강조하고 기관 투자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는 에너지 업계 주요 경영진들이 모이는 자리로, 플러그파워는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의 전략적 계획을 발표하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할 기회를 갖게 된다.
플러그파워의 주가는 현재 2.81달러로, 전일 종가 2.71달러 대비 3.70% 상승했다. 거래 시작 30분 만에 1,492만518주가 거래되었는데, 이는 평균 일일 거래량 6,287만698주의 23.73%에 해당하는 수치로, 다소 완만한 거래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