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레이 브랜즈(TLRY)의 1월 9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레딧 토론이 뜨겁다. 특히 고 지미 카터 대통령을 기리는 휴장일과 실적 발표일이 겹치면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 사용자는 이러한 우연의 일치를 두고 "모든 이목이 틸레이에 집중될 신호"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알코올 음료 신제품 출시 등 틸레이의 사업 다각화 전략도 주목받고 있다. 성장하는 무알코올 시장을 공략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레딧 커뮤니티에서는 틸레이의 재무 건전성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분석도 활발하다.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안정적인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을 근거로 틸레이가 "깊은 가치"를 지닌 저평가된 주식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과거 게임스탑과 같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보일 수 있다는 기대감도 형성되고 있다. 한 사용자는 틸레이의 유형 자산과 최근 내부자 매수를 긍정적인 신호로 언급하며 "놀라운 셋업"이라고 평가했다.
틸레이 브랜즈(TLRY)는 전일 종가 대비 0.74% 상승한 1.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