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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레이, 룩셈부르크 대마초 입찰 잭팟…유럽 정복 신호탄

틸레이 브랜즈가 독일 자회사 틸레이 도이칠란트 GmbH를 통해 룩셈부르크에 고품질 대마초 꽃을 공급하는 입찰을 따내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룩셈부르크 보건사회보장부가 주관한 이번 입찰 성공은 틸레이 메디컬의 프리미엄 의료용 대마초 제품 공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이는 유럽 의료용 대마초 시장에서 틸레이의 입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유럽 전역의 의료용 대마초 수요 증가 추세에도 부합한다. 데니스 팔티셰크 최고전략책임자 겸 국제부문장은 이번 입찰 선정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전 세계에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틸레이의 노력을 강조했다.

틸레이의 주가는 현재 1.4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종가 1.45달러 대비 0.34% 소폭 상승했다. 거래일 시작 30분 만에 거래량은 1천41만78주를 기록했는데, 이는 평균 일일 거래량 3천91만4천453주의 33.67%에 해당하는 수치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