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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레이, 1.20달러.. 레딧 투자자 '갑론을박' 속 반등 기회 노린다

틸레이 브랜즈의 주가가 전략적 투자와 시장 확장 노력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틸레이는 캐나다 성인용 대마초 시장 강화를 위해 베이프 및 인퓨즈드 프리롤 제품군에 집중 투자했으며, TD 코웬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전략이 시장 점유율 확대와 규모의 경제 확보, 마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11개 주에서 판매 중인 해피 플라워 제품군 또한 긍정적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틸레이의 향후 전망에 대한 낙관론과 회의론이 공존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틸레이의 마진 보호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낮은 가격으로 판매량을 늘릴 수 있지만, 수익성 확보를 위해 신중한 가격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투자자들은 현재의 낮은 주가가 향후 큰 수익을 얻을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반면, 일부 투자자들은 현금 소진과 잠재적 주식 희석 가능성 등 틸레이가 직면한 리스크에 주목하며 신중한 투자를 권고하고 있다.

틸레이의 주가는 전일 종가 1.18달러에서 1.69% 상승한 1.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30분 경과 시점 거래량은 613만8천309주로, 평균 일일 거래량 3천282만3천475주의 18.70% 수준에 머물며 완만한 거래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