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레이 브랜즈(TLRY)는 금요일 0.68% 하락한 1.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틸레이 주가는 1.46달러로 출발해 1.43달러에서 1.49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 거래량은 4천115만2천833주로, 평균 거래량인 3천61만2천90주를 웃돌았다.
틸레이가 실적 발표를 2025년 1월 10일로 연기한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연기된 실적 발표가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다는 추측과 함께, 중립적인 의견도 제기됐다. 숏 스퀴즈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지만, "발행 주식 8억 주에 더해 3억 주를 추가 발행할 수 있어 큰 숏 스퀴즈는 어려울 것"이라는 회의적인 전망도 나왔다.
최근 틸레이 주가는 9.77% 상승했지만, 월스트리트의 목표주가가 2.00달러에서 1.75달러로 하향 조정되면서 향후 주가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