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룩셈부르크 대마초 시장 3억 달러, 틸레이 '대박' 예감

틸레이 브랜즈의 주가가 룩셈부르크 대마초 시장의 최근 변화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틸레이의 독일 자회사인 틸레이 도이칠란트 GmbH는 룩셈부르크에 고품질 대마초 꽃을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 이는 룩셈부르크가 오락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한 데 따른 것으로, 정부는 판매세 수익이 1,5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락용 대마초 시장 규모는 3억 달러 이상으로 전망되며, 틸레이는 이 새로운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도 이번 소식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사용자는 "룩셈부르크가 오락용 대마초에 대한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3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오락용 대마초 판매는 틸레이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룩셈부르크의 법적 변화가 틸레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유럽, 특히 룩셈부르크의 합법적인 대마초 시장 확대로 틸레이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한다.

틸레이의 주가는 현재 1.46달러로 전일 종가 1.40달러 대비 4.20% 상승했다. 거래 시작 30분 만에 거래량은 이미 843만4,009주를 기록하며, 평균 일일 거래량 3,128만3,822주의 26.96%에 달해 활발한 거래 흐름을 보이고 있다.